새벽예배(8월9일) 마가복음 10장 17-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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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8-10 18:00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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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찾아 온 부자 청년은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구약 십계명1-4계명)을 모두 지킬 때 

구원을 받는다 말씀하시니, 자신은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말하는 그를 보시고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재물이 많기에 이 말씀으로 인해 근심하며 주님을 

떠나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마음을 품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이 부자 청년은 율법을 다 지켰기에 자신이 의로운줄 알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겉모습은 겸손이었으나 그것은 외적인 순종이고, 주님을 알지 못하기에 

선생님이라 부른 부자청년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은 이미 다 아셨습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긍휼함을 가지고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외적, 내적이 

다르므로 두 마음을 품었다 말할 수 있습니다.

내 잣대로 생각하고 계획한다면 내가 우상인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고,  두 마음을 품고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라며 

자랑스럽게 말을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하시며 교만하지 말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잠시 왔다가는 인생입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것이 아닌..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위로는 하나님을, 

아래로는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하지 않으며, 다 버리고 주님을 쫓을 때 이 모든 것을 새롭게 

부어주시는 역사가 있는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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