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의해 이방인들에게 넘겨지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말씀 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주님이 오신 목적과 상관없이 이땅에서 한자리 얻고자 하는 

명예욕으로 권력을  요청합니다.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십니다.

주님은 섬기러 오셨고,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명이 흔들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직 푯대를 향해..  하나님 

아버지 뜻만을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보여지는 자리, 명예, 세상가치관을 위해 높은 자리를 바라보며 

따라가고 있지는  않은지요!ᆢ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바라지 말고, 참된 영광을 

추구하며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믿음으로 나가는 우리 예명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