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12일) 마가복음 11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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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8-13 15:55 조회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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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드디어 하나님 뜻을 이루기 위해 죽으러 가시는 길 입니다. 

 

예루살렘 입성에 필요한 나귀 새끼를 제자들에게 마을에 내려가서 끌고오라 말씀 하시면서 

주인이 왜 가져가느냐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십니다.

끌고 온 나귀 새끼 위에 자신들의 옷을 얹어 예수님께서 타시도록 한 제자들은 주님을 

그토록 따라 다녔지만 주님이 왜 오셨는지.. 이땅에서의 주님의 사역이 무엇인지 모르고, 

또 자신들의 옷을 길에 펼치고 나뭇가지를 가져와 길에 펼치며 호산나 호산나 외치는 자들도..  

주님을 잘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그저 한자리 얻고자 옷을 펼치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 행하는것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고, 죽으러 오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섬기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하나님나라의 왕으로 오셨고 사단의 통치 아래에 있는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복된 

통치를 드러내고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통치안에서 살아가기 원하는 우리들은 죄를 깨닫고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의 나라를 

섬기며 나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면 언제든지 나귀 새끼처럼 내어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겸손하게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랑으로 섬겨야 하며, 나 자신을 

높이지 말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우리 예명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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