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일궈 울타리를 치고 망대를 세우고 농부들에게 포도 농사를 맡기고 

멀리 떠났습니다. 

때가 되어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을 얼마 받으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그들은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다시 보내니 죽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하나님(포도원 주인)께서 이스라엘 백성(포도원)을 유대 지도자들(농부)에게 맡기셨으나 

자신들의 것으로 착각하고, 이에 하나님께서 종(선지자)들을 보내시어 말씀을 주셨지만 

말씀을 생명으로 듣지 않으며 배격하고, 결국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을 죽이는데 

앞장서는 것을 오늘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이들은 하나님께 철저히 배척당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의 주인임을 알고 인정하며 섬겨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름 받았기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또한 우리에게 이땅을 하나님나라로 만들고  잘 다스리라고 맡겨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않고 자신이 주인노릇 자신의 욕심으로 주인의 은혜를 

저버리는 죄를 짓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식구들~!!

이땅에는 내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자녀들도, 물질도 모두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잘 관리해서 가치를 돌려드리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