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25일) 마가복음 14장 12-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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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09-06 17:03 조회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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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하고 유월절 어린 양 피를 통해 애굽 백성을 사망에서 

건져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 주님 또한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향해 가시는 

그 날에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기 위해 주님은 모든 것을 준비 시켰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시,공간을 초월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앞서 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은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심을 예표하는 자리에서 

유월절 식사를 제자들과 함께하 십니다. 함께 식사함은 우리들을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려 하심입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의해 이루어짐'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감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음을 알고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아 드시지만 이 가운데 주님을 팔 자가 있다고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십니다. 유월절 어린 양 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않고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임과 주님의 몸과 피를 믿지 않는 

자는 주님과 상관이 없다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성찬식을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서기관들처럼.. 바리새인처럼.. 신앙생활은 열심히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것이 아니라면 마지막 때 주님은 우리를 모른다 하십니다. 

우리는 참된 믿음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십자가에서 죽은 자 만이 죄와 사망권세에서 벗어나 생명가운데 

살 것 입니다. 이제 우리도 말씀대로 살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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