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17일) 잠언 25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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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1-17 13:49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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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다는 아니기에 보이는 데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는, 

공기와 바람은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있는 것처럼 내가 보지 못해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 가운데 개입하시고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을 헤아릴 수 없듯이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때론 힘들고 지쳐 의심되어도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교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며, 스스로 높은 체 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주님처럼 겸손하고 온유하여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며 자리에 앉을때도 상석보다는 말석에 앉는 자가 되어 상대를 

높이는데 앞서는 겸손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련공이 은에서 찌꺼기를 제거해야 쓸 만한  그릇이 나오는 것처럼..  나의 아집과 

고집, 그동안 살아온 생활의 익숙함과 죄성, 사악함과 인본주의를 버리고 회개하면서 

성령의 인도함 받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깨끗한 그릇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불순물을 회개하고 정결하여 하나님이 쓰시는 깨끗한 그릇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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