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2022년11월20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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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1-30 09:13 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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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수감사절에 우리는 하나님께 진정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청교도 신앙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떠나 아메리카 신대륙에 도착하였고 극심한 굶주림과 

혹독했던 겨울을 견디고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씨앗을 얻어 가을에 풍요로운 수확물을 얻은 후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예배였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기독교는 ‘감사’로부터 시작합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것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7편 1절에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시는데 이것만 생각해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않겠습니까?

 

또한 본문에 “그는 선하시며”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즉, 우리를 볼 때 너무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너무 귀하여서 너희들에게 내 생명을 주어도 아깝지가 않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하심 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무엇인가 성취했을 때 감사하지만 기독교는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에 감사한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낼 수 있는 은혜가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가 이 은혜를 받아 나 한 사람이 변화되어서 가정을 

살리고, 가정이 사니 이웃이 살아나며 이웃이 살아나니 나라가 살아나게 되고 세계가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교회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한 사람 때문에 생명을 주셨으니 

여러분 한 사람이 존귀하고 가치있는 인생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또한, 본문에 “그 인자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인자하심을 히브리어로 “헤세드”라고 합니다. 

시편 25편에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우리 젊은 날의 죄와 허물을 다 사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우리의 인생이 순조롭지 않고, 힘이 들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아버지의 뜻을 

모르고 내 뜻대로 내 방법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에 곤고와 쇠사슬로 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법을 알게 되는데 우리의 문제 해결은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말씀대로 살면 우리 인생의 놋문이 깨어지고 쇠빗장이 열립니다.

가는 길을 시온의 대로 같이 활짝 열어 주시고, 만남의 복을 주시며 영권을 주셔서 하늘의 비밀을 깨닫고 

어둠을 이기게 하십니다. 

물권을 주셔서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고, 인권을 주셔서 사람들의 관계가 

어렵고 힘들던 것들을 아름답게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관계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 추수감사 주일에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나라가 있음에 감사, 가정이 있음에 감사, 교회가 있음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진정 감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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