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교회와 믿음의 부모들이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말씀으로 교육하며 제자화하고, 말씀을 계승하도록 해야 하는데..  만일 

제대로 가르치지 아니하고 잘못을 책망하지 않고 그저 잘한다고만 하면 죄가 

관영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을 잘 가르친다면 앞 길이 평안하고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하심같이 우리는 말씀으로 바꿔지게 되고, 말씀이 들어오면 내가 주인 되었던 

자리에 주님을 모시고, 내 멋대로 살았던 것에서 돌이켜 말씀으로 가지치기하며 

말씀으로 삶을 살아내게 됩니다.

우리는 내가 주인 되어 내가 하고 싶은 데로 신앙생활하지 말고, 겸손하며 서로 

긍휼히 여기고 서로 도우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겸손히 듣고, 말씀이 말씀되도록 기도하여 말씀이 우리를 

견인하실 때, 우리 인생은 복되고 존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를 만나는 사람에게도 바르게 전하고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