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27일) 잠언 30장 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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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1-30 09:19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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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혜의 말씀은 아굴의 잠언 입니다. 

아굴은 자신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다 알 수 없고 창조섭리를 다 깨달을 수 없기에,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지혜와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함과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가 되셔야만 복이 되는 것을 알고 하나님 주권에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라 하십니다.

 

그리고 아굴은 하나님께 두 가지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내 입에 허탄한 말과 

거짓말을 두지 말고, 너무 가난하게도 너무 부하게도 말아달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잘 지키고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말며 너무 

가난하여 사람에게 비굴하지도 말고, 물질이 많아 물질에 마음 빼앗겨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도 이런 기도가 필요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아굴은 세상의 욕망으로 자신을 채우고 살지 말라 합니다. 

결국 세속적인 것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기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끝이 없는 추락으로 공허한 인생 되지 말라 하십니다.

 

오직 영원한 저 천국을 바라보며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인생들이기에 하루하루 

주안에서 최선 다하며 하늘의 지혜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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