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게 하시네!(2022년 11월 27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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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2-05 17:12 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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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은 아무 소망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라고 하시면서 소망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소망이 없을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이 험난한 세상에서 마음을 지키고 어둠에게  이길수 있는 은혜는 성령의 

감동으로 씌어진 생명의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여 지킬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고난과 낙심 가운데 있습니까? 가정에 문제, 자녀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마음을 지키기가 힘이 드십니까? 말씀 안에서 문제를 찾아보면 하나님께서는 때론 마음의 

연단을 주셔서 정금같은 믿음과 오직 예수!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가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고 하셨습니다. 

강대상에서 목사님 말씀을 선포하실때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아니요가 아니라 예,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릴때 듣는 우리들의 심령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말씀의 검이 우리들의 심령 골수를 찔러 쪼개어 옛사람이 새사람으로 

성화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통 속에 있습니다. 바울의 고통은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매맞음과 추위와 

배고품과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고린도교회에서 거짓교사들이 

들어와서 말씀을 변질시키고 성도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여 그들이 어둠에게 잡히게 되니까 

화가나고 눈물이 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 한 사람을 책망하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꾸어서 편지를 쓰며 내가 이길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복음”만이 이길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너희에게 들어가야 바른 신앙관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알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복음은!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8).

믿는 우리들도 오직 복음!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생명 복음이 우리 심령에 들어가야 우리가 

치유되고 회복되어 살아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도바울이 너무 낙심하고 힘들어 했지만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으로 이기게 하심을 다시

고백합니다.

 

우리들도 복음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부정적인 언어에서 긍정적인 언어로 바뀌게 되어 남을 

정죄하는 자에서 남에게 비젼을 주고 소망을 주고, 위로하고 자로 바뀌어서 옛사람이 새롭게 

변화되어 언제나 복음 안에서 이기는 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줄 앎이라(고전 15:57-58).

주님이 아닌 다른 세상 어떤 것도 우리에겐 승리를 줄 수 없습니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인 것을 믿으시고 더욱 주의 일에 힘쓰며 

견고한 자로 살아가셔서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품과 인격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믿는 자가 가는 곳에 분열이 아닌 일치로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이 땅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세상에서 이김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길 수 있는 이김은 오직 복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망권세 깨시고 부활하셨던 주님이 

우리에게 이김을 주신 것처럼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셔서 끝까지 

이기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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