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1월30일) 잠언 31장 1-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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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2-05 17:24 조회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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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지혜서는~

시작과 끝이 동일한 말씀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 

말씀의 권면과 지혜자의 훈계를 잘 듣고 깨달아 분별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라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에 이어 솔로몬의 어머니가 솔로몬에게 하나님께 서원하여 낳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맡겨진 

왕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들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나이 먹어 쓴 지혜서 잠언은 솔로몬이 부모님의 훈계를 잘 듣지 않아 말년에 후회하며 쓴 글이기에 듣기 

거북하고 삶을 간섭하는 것 같아도 잘 경청해 듣고 깨달아 순종하는 지혜로운 우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숙한 여인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지혜로워서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일에 최선 다하여 

부지런하며, 남편과 자녀들을 지혜롭게 잘 섬기며 양육시켜 가정도 잘 세우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니,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서 현숙한 아내의 내조가 건강한 가정을 아름답게 세워 가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결론은 이 땅에서 한 모든 것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는 것은 헛되다 하십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안에서 이 모든 일들을 행할 때 아름답고 존귀한 인생으로 

살게 됨을 말씀하시니 이렇게 사시는 복된 인생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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