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2월3일) 전도서 2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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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2-08 16:43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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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원 없이 다 누리고 다 해 본 솔로몬 왕의 결론은! "모든 것은 헛되고,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입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 안에서 하늘의 지혜를 받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주님의 

나라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으로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내가~ 내가~ "를 반복하지만, 돌아보니 모든 부와 명예, 권세, 지혜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으나 솔로몬의 주어는 '하나님'이 아니라 '나'였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바람잡는 것처럼 

헛되고 수증기처럼 사라지는 헛된 것인데ᆢ 결국 '내가 하는 것은 헛될 수밖에 없구나' 깨닫고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라고 인생 말년에 삶을 돌아보며 고백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나의 존재 목적임을 깨달아 알 때, 

우리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 되고..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인생의 낙을 누리고 형통하며 목적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진정 의미 있고 소중한 삶을 살아라 권면하시는 성령의 음성으로 듣고 하루를 살아도 내가 주인 된 모든 삶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보람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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