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2월9일) 전도서 4장 7-16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2-13 14:13 조회120회 댓글0건

본문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듣고 또 들을 때 생깁니다. 말씀으로 우리 심령에 믿음의 터를 견고히 세울 때 

어떤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잃어 방황하지도 않고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견고하게 세워 

나가는 걸 믿고 날마다 말씀 읽고 묵상하는 우리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미련한 왕을 

대조하며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젊은이는 태어날 때는 흙 수저 같은 인생으로 삶에 어렵고 힘든 일로 

옥에 갇혀 있는 것 같아도 결국 지혜로운 젊은이는 왕이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과 영광을 받게 

됨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영광과 권력을 가진 왕도 나이 먹어 늙으면 둔하고 고집 세고 편견을 갖게 되므로 그렇게 

화려하고 인정받던 모든 것들이 다음 세대 젊은 왕이 등극하면 밀려나게 되고 영원하지 않다고 

깨달은 솔로몬은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이 허무하고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다 있음을 인정하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가 

오는 것 같이.. 젊은이도 나이 들어 늙고 고집 센 늙은이가 되는 것같이..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은 

다 헛될 뿐임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해 위의 것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것을 소유할 때입니다. 

영원한 저 천국을 바라보며 오직 진리, 말씀 안에서  살아내는 믿음의 식구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