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2022년 12월 11일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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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2-12-13 14:40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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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든 사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우리들은 언어를 바꾸어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우리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말의 중추신경이 모든 기관들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내 신체가 반응하며 그 선포한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누구를 만나든지 잘 될 것이라는 말, 은혜의 말, 위로의 말, 힘을 주는 말을 할 때 그 말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선을 심으면 선의 열매를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한 사람이 바뀔 때 가정이 바뀌고 교회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이 나라가 바뀌는 것입니다. 

 

본문 내용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오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며 그들의 습관인 원망과 불평이 늘 앞섰습니다. 우리들도 이 코로나팬데믹 

시대에 어려운 일들이 많고 힘들 때 삶에 익숙한 불평과 원망, 앞으로의 삶에 두려움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때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은 어릴때부터 하나님을 신뢰하는 온전한 믿음과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왔기에 지금의 문제 앞에서도 이스라엘을 위하여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기도를 합니다. 

모든 나라의 주권과 삶의 주권은 오직 역사를 주관하신 하나님께 있다는 온전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는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삼상 7:9-10). 온전한 신뢰 속에 드려지는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십니다. 오늘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시고 도우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 사랑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될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문제 앞에서 

미스바에서 기도하던 그 한 사람 사무엘처럼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되어 기도할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역사하십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사무엘은 돌을 세워서 에벤에셀이라고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2년을 삶을 돌아볼 때에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들을 도우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고 기적의 주인공이 되도록 우리를 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다시한번 신앙고백인 "주님이 하십니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할때! 13절과 14절에 보면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막으시고" "회복"시키셔서 "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말씀으로 행하고 믿음으로 반응하며, 온전한 예배를 드릴 때 말씀으로 상처받고 눌린 

영과 육을 회복시켜 주시고 지경을 넓혀주셔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게 되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영향력을 

끼치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축복하시는 것을 믿고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감사하는 삶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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