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월2일) 누가복음 2장 41-5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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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1-04 12:46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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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관례를 따라 절기를 지키고자 예루살렘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일행 중 예수가 없다는 것을 

안 마리아와 요셉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사흘 간 찾다가 성전에 있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근심하며 찾았다는 말을 

들은 예수님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대답 하십니다.

열두 살 예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몰랐으나 아이 예수는 

알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 언어로 말하고,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도 

대화가 통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신앙생활을 할 때에 내가 누군지 알고, 어디에 있어야 할 지 안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모님을 따라가서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여 효 하며,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른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도 좋습니다.

믿음의 식구들~ 예수님으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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