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월3일) 누가복음 3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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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1-04 12:49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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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사역하기 전 그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보냄 받은 요한의 사역을 소개합니다.

요한이 활동하던 시기는 로마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있을 때입니다.  

유대 땅에 제사장들 안나스와 그의 사위 가야바가 차례로 종교권력을 업고 유대 지역을 통치하고 있을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자나 제사장이 없는 광야에서 요한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이 세상의 힘과 화려함 속에서 하나님 뜻을 구하려고 하지만, 하나님 뜻은 광야에 임합니다. 

우리의 "광야"는 어디입니까? 

광야는 아무것도 의지할 곳 없는 오직 주만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광야에서 주님께 훈련받고 단련 받아서 내가 주인 된 삶이 변하여 주님이 왕이 되시고 주인 되셔야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음성 듣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길 바랍니다.

 

요한의 사역 메시지는 이사야가 700년 전 예언했던 구약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 오실 길을 굳게 하라" 외치며 회개의 세례를 전했습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산들은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며  험한 길이 평탄해질 것이다." 

요한의 외침을 들은 사람들은 회개하고 하나님 은혜를 구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죄 사함 주셨고 골짜기마다 깊이 패인 상처 치유하시고 꼬여있던 심령에는 진리 안의 

자유와 겸손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제 재림의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우리들이 될 때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게 될 것을 믿고 주님을 증거하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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