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는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이 말 뜻은! 삶의 모습은 전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권력과 돈을 이용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말로는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하고.. 

명목상은 그러하나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생활도 온전치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기에 그런 말을 들은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유지하려면..진정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잘못된 옛사람의 길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세례요한의 책망 앞에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묻는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하시니 열매 없는 회개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회개의 열매는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죄 사함 받고 성령 받으니 심령은 부드러워지고 성령 충만해지니 가정, 교회, 

나라가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교회 나오면 나에게 좋은 말만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여 자신을 직면해 보고, 하나님 뜻과 상관없이 

살아갈 때 잘못된 부분들을 권면하고 훈계하면 감사함으로 받고 돌이켜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변화되어 성령 충만함으로 가정, 교회, 나라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