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월5일) 야고보서 2장 14-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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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1-13 17:01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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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당시 교회 안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어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외면한 채 자신의 부와 믿음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의 말은 헛될 것이고 

그의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참된 믿음은 행함이 수반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고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야고보 기자는 행함 있는 믿음이 참된 믿음임을 밝히기 위해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의 믿음을 

예로 듭니다. 

하나님은 100세에 얻은 아들을 불로 태워 번제로 바치라고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는데,  

아브라함은 살아있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고자 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행함 있는 믿음'을 보여 줌으로써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고 '여호와 이레'의 

준비한 복과 그 이후는 시험이 없는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이 됩니다. 

 

이방인 기생 라합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과 애굽에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듣고 알고 믿었기에 

걸리거나 거짓이 드러나면 죽을 줄도 알면서도 하나님 뜻 따르는 믿음으로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보호해 주는 '행함 있는 믿음'을 보였을 때 그 가족까지 구원 받았습니다. 

행함 있는 믿음은 기적 같은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들도 행함 있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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