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1월27일) 삼상 3장 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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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1-29 08:57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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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던 사무엘에게 드디어 하나님때에 하나님의 음성, 부르심을 듣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영적 암흑기 시대였고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였던 시대 최고 권위로 사역하던 

엘리 제사장은 몸도 마음도 늙어 육신의 눈도 어두워졌고 영적인 눈도 어두워서 더이상 하나님이 

주신 비전도 보지 못했고 하나님과 소통의 교제도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전에서 잠자던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십니다. 

계속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해 엘리 제사장에게 찾아갔던 사무엘에게 엘리는 부르실때에 

"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다"라고 고백하라 하니 또 부르심에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고백하자 ᆢ하나님은 엘리 제사장 가문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심판의 이유는! "죄악 " 때문이다. 

엘리는 아들들의 죄를 알았지만 책망도 안하고 하나님을 경외함도 없고 예배의 소중함도 없는 

아들들을 바르게 권면도 책망도 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도 없는 너희 가문을 통해 더 이상 내 뜻을 

전할수 없다고 심판의 이유를 전합니다. 

이 시대는 바르게 권면을 해도 듣기 싫어하고 각자 자기 기준으로 신앙생활 하였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은 "죄"라 말씀 하십니다. 죄를 금해야 하나님 뜻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 제사장 가문을 혹독하게 심판하셨고 동시에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 

영적인 사무엘을 세워 ᆢ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사무엘은 엘리와 다른 충실한 제사장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사무엘의 

집을 견고하게 하실 것이다 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 믿음의 식구들! 

주어진 사명에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하거나 영적인 어둠에 잡혀 하나님 뜻대로 안하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항상 겸손하여 주의 음성에 민감하며 복음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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