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6일) 사무엘상 8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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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2-08 11:28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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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 왕을 구하다]

 

사무엘은 사사직은 세습이 아닌데 아들들에게 사사직을 물려줍니다. 

그러나 두 아들은 아버지의 삶을  따르지 않았고, 사사직(재판을 주관)을 물려받은 그들은 

공의롭고 정직하게 재판을 하지않고 뇌물을 받고 법대로 판결않는 죄를 범합니다.

자녀의 신앙교육은 그 누구도 장담하거나 자신하거나 안심할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뜻대로 되지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아닌 세상 왕을 구합니다.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자 그들은 새로운 농경에 눈을 뜹니다. 농사를 주관하는 신을 

믿어야 수확이 보장될 것 같은 현실주의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스라엘 각 지파의 대표인 장로들은 “우리도 이제 왕을 세워야 할 때가 됐습니다.” 

명분은ᆢ 사무엘은 늙었고, 두 아들은 실망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나라에는 왕이 있습니다. 왕을 주세요!"

사무엘이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그들이 네가 아니라 나를 버린 것이다.” 

 

우리들도 세상에서 건져내 살아가다보면 자신들도 모르게 세속화되어 다시 세상 가운데로 

자연스렵게 들어가길 원하진 않는지 ᆢ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고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주님말씀을 붙잡아야 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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