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20일) 사무엘상 15장 10-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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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2-24 19:16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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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울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 아멜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이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습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행위로 자기 

생각을 앞세우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

하십니다.

 

그런 사울을 위하여 사무엘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한편 사울은 자신을 위한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며, 사무엘에게 하나님 명령을 실행 

했다고 자랑합니다. 사무엘은 짐승 우는 소리를 듣고 이 소리는 무슨 소리냐! 

책망하니 사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제사드리려고 가장 좋은 것을 남겼다고 변명합니다.

회개할 기회조차도 잃어버린  사울에게 사무엘은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더 나은 것"이라며 거역하는 것이 

마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고집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사무엘이 확실하게 사울의 죄명을 밝혀줍니다. 사울에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을 

통보하는 것으로 사무엘과 사울의 인연은 끝이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제사보다 순종하는 것을, 양의 기름보다 말씀을 듣는 

것을 더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뜻을 이루며 그를 높이 세워 

사용십니다. 

우리 믿음의 식구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들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생활 하시는지 말씀

묵상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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