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월21일) 사무엘상 15장 24-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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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2-24 19:18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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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두려워한 사울]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 하였음이니이다.

사람의 소리에 더 큰 비중을 둔 사울에게 사무엘은"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사무엘에게 자신을 용서하고 함께 돌아가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해달라고하는데 ᆢ 사울의 마음은 

뉘우치고 깨달으면서도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보다는, 백성들과 장로들 앞에서 

아말렉에게서 빼앗아 온 제물들을 가지고 제사를 드림으로, 백성들 앞에서 자신을 높이고 싶어 했던 

모습속에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사람앞에 인정받고 싶은 사울의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사무엘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기에 제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이라 하면서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림으로 하나님께서도 사울왕을 버렸습니다. 

자신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는 왕을 더이상 따를 이유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사울이 죽이지 않은 아말렉 왕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수하고 사울을 

떠나갑니다.

 

오늘 말씀속에서 때 늦은 후회를 하는 사울, 사람을 두려워하면서 끝까지 사람에게 높임받고 

싶어하는 사울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을 깨닫고 우리 믿음의 식구들은 말씀묵상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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