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을 내가 이미 버렸다. 너는 사울 때문에 언제까지 괴로워할 것이냐? 

너는 어서 뿔병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길을 떠나,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거라. 

내가 이미 그의 아들 가운데서 왕이 될 사람을 한 명 골라 놓았다." 말씀을 듣고 사무엘은 이새의 

집에 가서 잘생긴 큰아들 엘리압을 보고, 속으로 ' 이사람 이구나!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지만, 나는 그사람의 동기와 중심을 본다."라고 하십니다.

첫째도 둘째아들도, 셋째아들도 아니라고 하시니ᆢ

사무엘은 이새에게 "아들들이 더 없습니까 ?" 하고 물으니 "막내가 남아 있는데 지금은 양 떼를 

치러 나가고 없다고 합니다. 

막내 다윗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로 이 사람이다. 어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왕으로 선택된 것은 맡겨진 양치기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생명같이 양들을 지켰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으로 기름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식구들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오직 하나님 사랑안에서 하나님마음에 합한 자되어 

시대에 귀하게 쓰임받는 종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