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3월20일) 사무엘상 25장 1-22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3-23 11:42 조회48회 댓글0건

본문


[위기의 순간을 대처하는 지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ᆢ 미련한 자 나발을 통해 이전까지 하나님 뜻 안에서 살아가려고 인내하며 연단받으며

가슴조이며 살아왔던 다윗, 그 다윗으로 인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나발의 야비함과 무례함은 다윗 안에 

잠재되어 있던 그의 트라우마를 건드렸습니다.

이전에 행했던 영적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순종하고 따라왔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 무너지면서 인간적인 감정을 
앞세워 악으로 선을 갚은 꾀씸한 나발을 칼과 군대를 동원하여 죽이기 위해 나섭니다.

바로 전에 사울의 목숨을 살려줌으로써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가던 다윗, 그렇게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위기를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때 다가올 살육,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나발의 하인이 재빨리 나발의 아내를 찾아갑니다.
다윗의 부하들과 나발 사이에 있었던 일로 다윗이 무척이나 화가 나 있다는 사실과 해결 방안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자 그 얘기를 들은 아비가일은 지혜롭고 총명하게 이 일에 반응하며 다윗이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음식과 
포도주를 준비하여 지름길로 나귀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바로 다윗앞에 엎드린 아비가일ᆢ분노한 다윗이 그 앞에 칼과 분노를 내려놓습니다.

고조되는 위기를 반전시키는 두 사람, 바로 하인과 아비가일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우리 모두 아비가일이나 하인처럼 지혜롭게 순간순간 대처할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영적인 하나님의 일을 
감정적으로 앞서지 않기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