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5일) 사도행전 7장 51-8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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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06 17:01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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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 말씀 (행 7:51~ 8:1)

 

스데반은 담대히 공회 앞에서 유대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스데반은 설교의 마지막에 유대인들의 죄를 지적하며 그들을 향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고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비판합니다.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죽인 자들이라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이렇듯,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을 정확히 

받아서 정확하게 전하는 사람입니다. 죄에서 허덕이는 자들을 바르게 살릴 수 있도록 바른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데, 이 시대 설교자들은 귀에 좋은 소리들을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 가감 없이 전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반응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두 번째, 오늘 스데반의 설교들 들은 사람들처럼 마음에 찔려 이를 갑니다. 

세 번째, 무감각하며 냉랭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는 말씀을 듣는 자들의 반응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스데반의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이를 갈 때에 스데반은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것을 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 스데반의 죽음은 비극이 아닌 영광스러운 

천국 입성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치니 스데반은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기도와 같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대로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세워진 이유와 우리에게 주신 사명도  전도하고 선교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 하십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 뜻을 알고 

순종하며 나아가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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