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말씀(7월13일) 사도행전 10장 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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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13 18:44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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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고넬료와 베드로가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이지만 시간을 정해놓고 항상 기도하며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고넬료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진리를 마주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환상 중에 베드로를 

청하라 하시고..

한편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던 베드로에게는 환상중에 율법을 주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율법에 

반하는 일을 명령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령의 역사하심인줄 알면서도 베드로는 

순종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는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시며 율법의 잣대, 선민사상, 편견에 매여 있지 말고 복음으로 넘어가야 함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가 몸에 밴 두 사람(고넬료, 베드로)을 사용하시길 기뻐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시간을 정해 기도하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것과 이방인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은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들에게도 전해지고 확산되어 가도록 하신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의 

방법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으로는 순종하기 힘들지만 말씀이 기준 될 때 순종할 수 있으니, 내 생각을 벗어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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