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19일) 사도행전 12장 13-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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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25 15:27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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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하면서도 응답은 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베드로의 석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성도들이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러합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옥에서 나오게 된 경위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전합니다.

 

반면 헤롯은 베드로가 없어지자 그를 지키던 군인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합니다. 

그리고 가이사랴로 가서 머무는 동안 두로와 시돈 사람 앞에서 연설하게 되었는데 그날에 

이것은 사람이 아닌 신의 소리라 하는 사람의 아첨을 듣고 교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으니 주의 사자가 그를 치므로 벌레에게 먹혀 죽습니다. 인간은 한낱 벌레에도 죽을 수 

있는 존재이므로, 교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서는 안됩니다. 

결국 교회를 박해하던 헤롯은 비참하게 죽고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흥왕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사람들은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부흥이란 나의 

내면의 세계가 말씀으로 일어나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새벽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은 세상 권력은 교회를 핍박하나 교회는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고, 기도는 내가 하지만 응답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을 의지하여 성령에 이끌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내가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천군 천사가 돕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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