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0일) 사도행전 13장 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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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25 15:29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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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안디옥 교회를 섬기는 일에 집중하던 사람들 중에 두 사람(바나바와 사울)을 세워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첫걸음을 떼게 하시니,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여 보내고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전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먼저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의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하는데 이는 처음부터 힘들고 

어려운 환경으로 내몰지 않으시는 성령의 배려와 역사하심입니다. 후에 바보라는 곳에 이르는데 

그곳의 마술사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니 바울(사울)이 그를 주목하여 

하나님의 권세로 강하고 담대하게 꾸짖고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어둠이 마술사를 덮어 눈이 멀어 못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일을 일구어 나가시고, 

사역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어느 것도 하나님의 일(복음의 확장)을 

막을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술사처럼 우리도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지만 나의 유익 때문에 믿는 것은 아닌지 혹은 나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 말씀대로 살며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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