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6일) 사도행전 15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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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29 23:35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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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할례파들이 안디옥으로 와서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라고 가르치는 일로 교회에 변론이 일어납니다. 

교회의 본질을 모르는 자들이 모여 다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일에 베드로는 유대인도 이방인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며 결론을 맺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할례와 상관없이 은혜와 사랑을 베푸셨고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여 

세례를 받게 하셨는데 할례파들은 자신들의 문화적인 가치관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는 결코 차별이 없습니다. 교회는 복음 안에서 하나입니다.

또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곧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신앙 고백 위에 세워졌기에 우리의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하고, 

교회의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기에 우리 신앙생활의 기준은 말씀이어야 하며, 

오직 성령으로 오직 은혜로 하나가 되어 나가야 합니다.

교회에 모여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며, 흩어져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진리 

안에서 신앙 고백을 하며 나가는 우리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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