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7월27일) 사도행전 15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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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7-29 23:36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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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공회 사도들의 회의에서 베드로의 연설이 끝나자, 야고보는 아모스(9:11~12)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유대의 풍속을 따르라고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신학적인 결론을 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온 이방인들이 옳지 않은 것들을 구별하여 행하지 않도록 회의의 

결과를 편지에 써서 전달하는데 이는 이방인들에게 할례와 율법을 강요하지 않듯이 

유대인들이 혐오하는 것(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을 

금하여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며, 그들을 공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 되고, 연합을 깨뜨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이렇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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