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만남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 사역을 이루어 나가도록 역사하십니다. 

오늘 바울에게 디모데를 만나게 하신 것처럼요~

그렇기에 우리는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어, 협력하여 

선을 이뤄가야 합니다.

바울은 실라와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디모데를 만나 동역자로 삼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있는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하는데 

할례는 구원의 조건은 절대 아니지만, 헬라파 유대인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이에 성도들의 믿음이 굳건해지고 수가 더 늘어갔습니다.   

복음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음을 전할 대상들이 마음의 문을 열도록 

지혜롭게 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바울은 아시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계획하고 기도하는 중에 예수의 영(성령)이 

아시아로 가고자 하는 길을 막으시고 하나님께서 마게도냐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심을 알고 방향을 바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마게도냐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시행착오, 실수 없이 

하나님 뜻을 이루며 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에 이끌리는 복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