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12일) 사도행전 21장 27-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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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7:52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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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믿노라 고백해도 고난이 찾아올때가 있고 또 그 이유를 알지못해 더 힘들어 할 때가 우리 삶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고난을 통해 하나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또 목적지로 더 빨리 가게 하기도 하십니다.

 

오늘 본문말씀이 그렇습니다. 

바울이 유대인들의 규례를 지켰음에도 오히려 유대인들은 바울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정결례를 하는 동안 성전에는 혈통과 신분에 따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성전 문화를 잘아는 바울이 

이방인들을 성전으로 끌어드리는 일을 행했을리 없었는데, 바울을 잡기위한 혈안이 된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게 되고 

온 성이 소동하여 이방인들을 성전으로 끌여들였다는 이유로 바울이 심하게 맞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순간도 일하십니다.

 

그 소식이 천부장에게 들렸고 맞고 있는 바울을 천부장이 구출해냈고, 

바울은 죄수의 모습으로 천부장에게 가서도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보기에는 위험에 처해있었지만, 하나님 시각에서는 오히려 높임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수많은 위험과 고난을 경험했지만, 도리어 주님의 영광을 드려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동안도 코로나로 인하여 예배드리는 것도 힘들어하지만, 

복음을 위해 고난 당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과 생명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늘 지켜주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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