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5일) 사도행전 18장 18-28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8-05 21:59 조회27회 댓글0건

본문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의 사역을 마치고 안디옥으로 간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마무리하며, 

에베소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고 떠나려 할 때  사람들이 더 머무르라 청하지만 

"하나님의 뜻"이면 돌아오리라 하고 떠납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제 "돌아보는 사역"을 하며 교회의 안부를 묻고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세웁니다.

 

한편, 유대인 아볼로는 언변이 뛰어나고 믿음도 강하며 성경 지식도 많았지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하나님의 도(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듣고 평생 신념처럼 믿던 

자기의 믿음을 겸손하게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아볼로는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고 성경(구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공중 앞에서 힘있게

변론하고 전하여 유대인의 말을 이김으로 교회에  유익을 끼칩니다.

 

오늘 본문과 같이 교회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 뜻대로 살고, 성도들을 돌아 

보며 살피고 잘 이끌어 믿음의 성장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말씀과 삶이 일치 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