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떠나는 

놀라운 치유와 기적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쓰는 사람 바울을 통해 복음이 증거 되는 곳에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를 본 스게아의 일곱 아들은 예수의 이름을 팔아가며  능력을 행하려 했지만 오히려 

악귀들에게 봉변을 당하여 벗은 몸으로 도망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도용하여 어둠의 일을 하는 이들과 이 일을 보고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돌아서는 이들.. 두 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됩니다.

참된 믿음은 능력에 있음이 아니요, 진정한 믿음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권능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고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기도로 승리하여 우리 교회가 사도행전 

29장을 쓰는 성령행전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