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8월11일) 사도행전 20장 25-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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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8-15 10:51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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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나라와 주의 복음을 전하는 길을 달려온 사도 바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언과 같은 고별 설교를 계속 이어갑니다.

 자신의 목회철학을 말하면서 양 떼(성도)들은 돌봄과 양육, 보호가 필요하고 

그 책임을 진 사람은 목자라고 하면서 사나운 이리(이단, 거짓 교사)에게서 

양 떼를 지키기 위해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는 일을 했고 

약한 자를 돌아보는 일을 했으며 목회는 오직 성령의 역사와 말씀으로 세워 

나가야 성도들이 이단에게서 자신을 지키며 건강한 신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복 있다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건강한 교회는 말씀에 견고히 서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받은 은혜대로 받은 

직분대로 헌신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말씀이 있어야 하고 말씀에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에 사나운 이리와 같은 이단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경고하였는데,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개인을 따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질서있게 나가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목회자와 장로들)은 청지기이며 섬기는 종이므로 탐심없이 

선함으로 섬기며 양떼를 돌아봐야 하고, 약한자들을 위해 수고하고 베푸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바울은 말씀합니다.

오늘 바울의 진심어린 권면처럼 우리 교회도 이렇게 나가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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