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13일) 사도행전 22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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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7:54 조회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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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이상과 경험의 한계에 갇혀사는 연약한 존재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세상의 유일한 진리인 줄 알고 착각하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율법주의자로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자신이 어떻게 회심하게 되었는지ᆢ

 

바울은 자신을 핍박하는 유대인들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는지 증언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출생지와 학문적 배경을 설명하는 바울은 길리기아 다소 에서 났고 예루살렘 성에서 자랐으며,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엄격하게 율법을 훈련받았으며, 

하나님도 아주 열심히 섬기는 자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으며, 

다메섹까지 가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모두 일망타진하러 다메섹으로 가다가 

하늘로 부터 비추는 큰 빛의 영광 앞에 바울은 엎드러졌고 빛속에서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하고 물으니, 

“바울이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니라”하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죽은 이단인줄 알았는데 예수그리스도가 부활해 자신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이 바울을 불러주지 않았다면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을뿐 이리라 

바울은 주님을 증거하는 사역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고백 나의 나된 것은 오직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ᆢ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생각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면서 그곳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사람을 만났고, 

그 후에 부활을 증거 하는 영혼 살리는 주님의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랬듯이 율법의 속박아래 사는 형제들이  속히 예수그리스도의 빛 가운데로 나오기를 소망하듯이, 

우리들도 율법적인 신앙생활, 내생각, 내믿음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대로 하나님 뜻을 분별하여 

다시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또 어두움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빛가운데로 인도하는 사명자들이 되며 

바울같이 간증이 있는 사명자들이 되시길 소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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