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9월2일) 히브리서 2장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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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9-04 09:43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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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전한 복음을 듣고 유념하여 마음에 굳게 간직하며 이리저리 부유하는 뿌리 없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라고.. 그 당시 복음을 듣고도 허탄한 이야기들에 흔들리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견고히 말씀에 서라고 권면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천사들이 준 율법을 지키지 않아 보응을 받았다면, 더욱 크고 놀라운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어기는 신약의 성도들은 얼마나 보응을 받겠습니까?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옛 생활로 돌아가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처럼 이 시대도 

코로나 이후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동일한 죄, 큰 구원을 마치 싸구려 물건처럼.. 

예수님의 이름이 멸시받는 현실 가운데 있는데, 구원받은 예명의 식구들은 생명으로 

말씀을 받고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며 주님께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이호경집사 말씀 묵상한 글]

말씀 묵상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히 2장1절). 

 

우리는 주일낮 예배부터 시작하여 오후예배와 수요예배 등 진리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 복음의 말씀이 얼마나 나의 마음의 생각에 머물러 있는지 돌아봅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나의 행동의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하는 동기는 무엇일까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일까? 

아니면 말씀은 그렇지만 내 삶의 현실은 이러니까 내 생각대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내 평생 살아가는 동안, 잊거나 소홀리 하지 않도록 마음 속에 잘 박힌 못처럼 사수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의 말씀일 것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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