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9월15일) 히브리서 9장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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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9-15 15:09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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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장 1-10절]

 

1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김성은집사 말씀 묵상 글]

 

오늘 새벽 말씀(히 9:1~10)을 통해 제가 받은 은혜 올려 드립니다.


구약의 성막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입니다.

그러나 짐승을 죽여 그 피로 죄를 속죄하는 것으로는 하나님께 완전하게 나아갈 수 없고, 한계가 있습니다.  

짐승의 피로 우리 죄의 뿌리까지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땅의 성소는 다 모형일 뿐 온전하지 못하며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만 유효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 주심으로 우리는 더이상 짐승의 피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죄의 뿌리를 뽑아내는 것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 가능하고,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이며, 

예수님이 오셔야지만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개혁)되는 것을 깨달으며.. 날마다 

하나님 형상대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며 예수님 안에서 온전케 나가기를 기도하며 묵상합니다. 



[이호경집사 말씀 묵상 글]


말씀 묵상합니다.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 9:10).


옛 언약으로 세워진 성소와 제사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속에 박혀있는 죄의 뿌리는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개혁이 되어 새언약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보혈로 죄 문제가 

온전히 해결되고 정결해집니다.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들어갈수 없었던 지성소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누구나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6).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있어서 당면한 문제나 어려운 마음이 있을때, 아니면 하늘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뵙고 싶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언제나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받음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올려드리며 묵상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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