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9월16일) 히브리서 9장 11-22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3-09-22 17:19 조회23회 댓글0건

본문

[히브리서 9장 11-22절]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김성은집사 말씀 묵상 글]


오늘 새벽 말씀(히 9:11~22)을 통해 제가 받은 은혜 올려 드립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구약 시대에는 짐승의 피로 사람의 죄를 대신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속죄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대신하셨기에 

이제 우리는 죄 사함(완전한 속죄)을 받았고 영원한 기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매일 짐승을 잡아 나의 죄를 대신하게 하였을 터인데 우리를 사랑하사 

기꺼이 제물이 되어 주시고 단번에 자기를 드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말씀을 통해 

옛사람은 죽고 새롭게 되기를 기도하며 묵상합니다. 



[이호경집사 말씀 묵상 글]


말씀 묵상합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9:14). 


피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할수가 없습니다(히 9:22). 아무 흠이 없으신 예수님이 아니면 피를 흘려줄 자가 

이 세상 그 누구도 없습니다. 이 거룩한 피로 인해 죽은 행실을 깨끗게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하여 깨끗게 하여야할 '죽은 행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말씀으로 비추어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한 것, 결정적으로 선택의 순간에 내 뜻대로 하는 내가 주인된 

순간들(내 감정, 내 생각), 내 고집(나의 신념, 틀), 거짓된 행실, 판단했던 것, 불평, 합리화, 미움, 불순종, 

두려움, 염려 ... 등을 주님께 겸손하게 고백하여 용서함 받고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매순간 

살아낼 수 있기를 묵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