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18일) 사도행전 23장 23-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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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8:38 조회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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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축복하실 때 사람을 통해, 일을 통해 역사 하십니다. 

오늘도 본문에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바울을 로마로 보내기로 계획하셨기에 그 계획의 통로로 천부장을 사용해 

로마시민권을 가진 바울을 가이샤랴로 호송시키시고, 거기에 로마병력 470명이라는 공권력을 동원시켜 

유대인 암살단을 피해 안전하게 보호하여 무사히 로마총독 벨릭스에게 도착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면 먼저 낙심하고 포기하고 두려워할 때가  있는데,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통해서도 하나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유대인 암살단의 간계와 음모가 아무리 치밀하고 무서울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을 패하시고 무용지물로 만드십니다. 

이제 바울은 로마로 가기 전까지 헤롯궁에서 안전하게 신변 안전을 보장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약속을 붙잡고 나가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피할 길을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도 베푸시고, 사람들도 붙여주시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그 주님만 바라보고 끝까지 신뢰하며 승리하는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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