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20일) 사도행전 24장 10-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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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8:44 조회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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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사역자가 직면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때론 이단이나 억울한 비난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사람의 주도 면밀한 계획으로 일을 이끌어 나가게 아니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 계획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끌어 나가십니다. 

 

오늘 본문은 어제에 이어 바울의 세 번째 변증이 시작됩니다. 

더둘로의 고소사유를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로마인인 벨릭스가 이해할만한 내용으로 복음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바울은 공회에서 나는 죽은자의 부활로 인해 오늘 너희 앞에 심판을 받는다! 라고 외친 그의 변증은 부활에 대한 증거이기에 

바울은 양심에 거리낌이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없다고 자신의 행적을 떳떳하게 전합니다. 

한결같이 예수그리스도께 충성했고 그의 부활을 전한 바울의 삶.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삶에 목적이였고 이유였습니다. 

 

재판은 연기되었고 바울의 현증은 논리정연했고, 사실에 근거했기 때문에 유죄판결을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을 지키게 하되, 자유를 주었고 풀려나지는 않았지만, 

복음은 더욱 많은 사람을 빛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논쟁이 거듭될수록 복음은 더욱 밝게 드러납니다. 이것이 진리의 힘입니다!  

 

우리들도 오직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복음의 삶이 목적이고 이유가 될 때 

이 땅에 복음은 확산되고 하나님 나라가 더 넓혀질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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