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22일) 사도행전 25장 6-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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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8:56 조회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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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삶을 살아가는 가치관과 기준이 다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 

유익보다 말씀에 의지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오늘도 내가 바르게 해야할 것이 무엇일까?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기나긴 법정 공방 끝에 자기가 가이사 앞으서 재판을 받겠다고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서 

우리가 배울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살펴보겠습니다. 

 

베스도가 예루살렘에서 있는 8-10일정도 머무는 동안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바울의 고소사유를 들으며 풍성한 대접을 받습니다. 

그들이 어떤 의도로 이렇게 하는줄 알게 된 베스도는 가이사랴로 돌아와 재판을 시작하며 바울의 변증을 듣게됩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베스도는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사려는 마음과 없는 죄를 만들어 내어 바울을 헤치려는 유대인 사이에서 

갈등하다  바울더러 예루살렘으로 옮겨 심문 받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주님의 계획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고 말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신뢰하며 나가는 바울. 

 

주님은 이때를 예비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해치려 했지만, 베스도는 공정한 재판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중시했지만, 

주님은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주님의 계획대로 이끌어 가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어떤 조건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주신 지혜를 받으며 

주님 뜻대로 살아갈 때 주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걸 믿으시고  

승리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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