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23일) 사도행전 25장 13-27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8:59 조회428회 댓글0건

본문

 

세상 법은 진리를 추구하며 옳은 판결을 하는 것 같지만, 어떤 힘과 논리로 판결이 되어집니다.

이것이 정말 옳은 판단이 될까요? 

우리의 판단의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스도 총독은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를 하였으므로 

고소문을 작성하여야 하는데 죄목을 찾지못하여 난처한 상황에 있습니다.

유대지도자들에게 대접을 받으며 그들의 말을 들으며 생각하기를 바울의 죄가 있는 것 같았으나, 

막상 바울의 변증을 들어보니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일 뿐이라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심리할지 몰랐습니다. 

 

수일 후에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베스도 총독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왔기에 

이 바울의 문제에 대하여 상의를 하려하여 바울의 변증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베스도는 바울의 죄가 없더라도 유대인들에게 마음을 얻어서 자기의 명예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여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대인들에게 내주고자 하였으나 바울은 로마시민으로 황제의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세상 판결은 정의와 진리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이루어가게 됩니다. 

세상이 어떠한 법으로 교회를 핍박해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피할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약속의 말씀위에 굳건하게 서있어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