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8월 25일) 사도행전 26장 13-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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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5 19:03 조회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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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화할때나 말씀을 들을때 이성적으로 이해되는 것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이성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참된 자유인이 되었으니 성경에 근거한 믿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빛이신 예수님이 바울을 찾아와 만나 주셨고, 그에게 중요한 소명과 사명을 맡기신 것을 

아그립바왕과 베스도총독 그리고 많은 유대인들앞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빛으로 찾아와 만나주심으로 인해 

그동안 자신의 탐욕과 무지로 예수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던 것이 곧 예수님을 핍박했던 것임을 깨달은 것과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신 것(복음의 핵심), 

그리고 자신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소명과 사명을 받게 된것을 증거하며

그리하여 바울은 자신의 삶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진리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며 모든 것에 얽매임과 거리낌 없이 오직 부활의 주님만을 증거했다고 말합니다.

 

아그립바왕은 바울에게 죄가 없는것을 알았지만 긍정도 부정도 나타내지 않고 진리앞에서 우물쭈물할때, 

다시한번 바울은 당당하게 복음을 제시하며 그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원한 생명 얻기를 원한다고 선포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자랑스러운 것이며, 복음안에는 참자유와 생명이 있습니다.

오늘도 복음의 증인으로 진실되게 살아가며 타협하지 말고 담대하게 영성있는 삶을 살아 내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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