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9월 29일) 에베소서 4장 25-32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21-10-16 14:58 조회476회 댓글0건

본문

 

우리는 하나님의 거듭난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변화된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습은 옛사람의 습관에서 벗어난, 

하나님의 자녀에게 합당한 말과 행동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성령을 근심케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한 삶을 살려면!

거짓말을 버리고 서로 사랑함으로 진실하며 은혜로운 말을 해야합니다. 

칭찬과 격려와 위로의 말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과 믿음의 말을 해서 

듣는 사람의 심령에 은혜를 끼쳐 덕이 되어야 합니다.

 

악하다고 생각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낙담시키는 말, 분노케 하는 말, 깎아 내리는 말 등등ᆢ이런 것들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지 못하며 악한 열매를 맺게하는 치명적인 죄악입니다.

 

이런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할때 상대를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수 있는 열매들이 맺혀지면서  

교회 공동체는 반석위에 굳게 세워지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며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집니다.

 

사람은 살다보면 화도 납니다. 그러나 화가 나도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해결해야 합니다. 

비록 의로운 분노일지라도 오래 품고 있으면 그 틈을 노려 마귀는 우리를 죄 짓도록 이끌어 갑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처럼 사는 자들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 형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예명공동체는 지체들이 아름답게 서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가을 추수날에 얼음 냉수같은 우리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