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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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명교회 작성일19-02-23 18:11 조회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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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거행
2019/02/22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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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 세계복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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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5일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지난 시간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 온 한기부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새 시대의 선교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중세 암흑기를 밝혔던 종교개혁의 빛이 오늘날 점점 희미해져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이 개혁의 기치를 들고 일어나게끔 했던 십자가의 복음의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빛이 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다는 사도행전의 말씀과 같이 진리가 왕성할 때 교회는 부흥했다”면서 “교회의 부흥은 말씀의 부흥이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을 재정립해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부흥, 세계복음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임준식 목사와 한경희 목사가 인사한 후, 준비위원장 이옥화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무단장 유병삼 목사가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유 목사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때 악은 물러나고, 정의가 솟구치며, 이 땅은 회복된다. 성령을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놀라운 역사도 가능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 성령의 불길을 전 세계로 널리 퍼뜨려야 한다. 성령이 함께할 때 전 세계 복음화라는 광대한 사명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성령으로 전 세계 모두가 은혜의 감격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바울 목사(상임회장)가 ‘나라와 민족, 지도자들을 위해’, 최상용 목사(국내선교회장)가 ‘평화통일을 위해’, 허인자 목사(상임회장)가 ‘정치, 경제, 사회 안정을 위해’, 정운주 목사(감사)가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제2부 50주년 축하행사는 운영회장 리종기 목사의 사회로 역대 증경 대표회장들이 순서를 맡았다. 김진환 목사(제11대), 피종진 목사(제16대), 강풍일 목사(제30대), 엄기호 목사(제34대), 장대영 목사(제37대), 윤보환 감독(제49대) 등이 직접 나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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