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싹 청년 형제, 자매님들~ 계속 퍼붓는 비로 이곳저곳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그뿐 아니라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니 슬픈 마음과 함께, 남아있는 유족들이 이번 비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생각하며 정말 생, 사, 화,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태하고 교만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아요.. 그래서인지 오늘 목사님께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라! 라고 설교하신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았답니다. 목사님께서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빈부귀천, 잘생기고 못생김, 지위, 학력, 권력 등을 보시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하나님을 믿는가를 보신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믿음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을 못 믿는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을 보고, 즉 나의 능력이나 환경, 학벌, 외모, 가진 돈 등을 보고 나 자신을 못 믿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 믿음이 없다는 것은 나를 보는 것이구나 깨달아지며.. 이러한 깨달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목사님께서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나를 보면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할 수 있으니.. 그렇기에 순종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목사님을 통해 받은 말씀들이 있는데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야 함을 다짐해 보았는데요^^ 형제, 자매님도 목사님께 기도 받았을 때 주신 말씀을 기억하나요? 생각나는 말씀이 있다면 그 약속을 믿어보세요~! 반드시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예요^^ 목사님께서는 "믿음은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가는 것이고 이럴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바라보며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형제, 자매님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를 믿고, 맡기고, 순종함으로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기도해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하나님을 믿는 모두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믿음에 대해... 나의 생각을 내려놓음에 대해..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대해.. 기적은 반드시 일어나는 것에 대해... 한 주간 매일매일 생각하며,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믿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