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의 새싹 청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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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3-08-03 17:29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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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연일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폭염이네요~ 더위도 더위지만.. 교회 밖에서 맴맴 매미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오니 진짜 여름이구나 싶어요^^ 때론 너무 더워 정신이 없을 정도인데요~ 덥지만 짜증 내지 않고 이 무더위를 잘 이기고 특별히 건강도 더 신경 쓰자구요~~^^ 시간이 흐르면 더위도 다 지나가고 춥다고 패딩 입고 다닐 날이 오니까 그냥 여름을 즐기는 수밖에 없겠어요^^ 우리가 덥고 추운 계절을 잘 느끼듯이 지금의 시대를 잘 볼 줄 알아야 하는데요~ 요즘 시대는 어떨까.. 형제, 자매님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가요? 사실 요즘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폭력이 미화된 미디어에 무방비 상태이잖아요~ 특별히 옳고 그름을 아직 구별하지 못하는 나이에 폭력 영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은 너무 두려운 일인데요~ 학교폭력, 성폭력 등의 사회적 문제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이것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또한 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게임을 할 때의 뇌 활동을 보면.. 뇌의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나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기능적 이상으로 분노조절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도 하는데 요즘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대부분이 게임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니 너무나 걱정이 큽니다. 목사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유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의 다음 세대를 위해 매일 눈물로 기도하시고 계시기에, 오늘은 이 시대와 예배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요즘 시대는 개인주의, 이기주의이며 절제하지 못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사납고 부모를 거역하는 시대요, 종교적으로는 이단이 성행하고 교회가 타락하고 있는 시대라 하셨어요.. 시대가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이유를 에스겔 말씀을 통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이유는 우상숭배와 회개하지 않는 것! 이예요. 에스겔은 선지자인데요, 선지자는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외치는 하나님의 사람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시며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알게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에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배드리도록 부르셨는데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과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셨지요~ 예배를 드리면서도 하나님 없이 가증하게 딴짓을 하고 있으니 이로 인해 심판하시겠다는 거예요~~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다며 예배드리는 사람들도 이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은 오죽하겠는가.. 이러니 세상이 타락한 것임을 말씀하시며 너무나 안타까워하셨어요. 목사님께서는 '나' 하나가 바뀌면 가정과 사회가, 더 나아가 나라가 바뀌므로.. 내 소견대로 내가 주인이 되어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시는 삶을 살아야 하며 날마다 기도하며 회개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이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고 하셨어요~ 우리가 지금까지는 내 생각대로, 내 고집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왔잖아요~^^ 그런데 살아온 결과를 보면, 참 속상하고 안타깝고 비참할 때가 있지요~ 우리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아 상실감도 크고 마음도 힘들구요~ 이제라도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이 주인 되어 주시는 삶을 살아야지 결심하지만 그 조차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아요~^^;;; 혹시 형제, 자매님의 마음도 그런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힘내자구요^^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기도가 필요한 거겠죠~^^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인생을 누려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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