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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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4-11-29 17:57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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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나'라는 임계점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내 마음대로, 내가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유다는 큰아들 엘이 죽자 큰 며느리 다말에게 둘째 아들 오난을 보냅니다. 그런데 오난은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였는데,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는(창38:9~10)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유다 지파를 통해 이 땅에 오셔야 하는데.. 오난이 한 일은 예수님께서 오시는 족보를 잘라버리는 일이었기에 그렇습니다. 가문의 씨가 멈추면 주님이 오실 수 없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나라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인종차별,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별, 장애우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것으로 특정한 약한 자를 위한 법이기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것에 대한 차별금지법으로 이 법을 제정하려는 이유는 헌법에 명시된 남자와 여자의 성 구분을 없애고 사회적 성 개념으로 바꾸려는 것으로 이것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위배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법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가령 남자인 사람이 오늘은 여자가 되고 싶다 하며 여자 화장실이나 여자 목욕탕을 들어갔을 때 이를 제지하면 차별을 한다고 하여 고발 할 수도 있는 이치에도 맞지않는 법인 것입니다.
아빠, 엄마가 아닌 부모1, 부모2로 불러야 하고..
하나님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없는 법으로 다음 세대를 무너뜨리는 법 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사랑을 강조하지만, 성경은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며 진리를 분별하고 우리의 거룩한 속성을 통해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죄'를 알리고 구원의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았고 구원 받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일깨워 주고 (고전 6:9~11) 동성애나 그 외의 죄로 고통받는 자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줘야 합니다.
이 시대에 말씀으로 진리의 사랑을 균형있게 전하여 구원의 길로 이끌고, 세상에서 빛 되고 소금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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