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의 새싹 청년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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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y 작성일24-03-22 19:19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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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 낮에 햇볕이 따뜻해서 행복하네요~ 그래도 이럴때 감기조심^^ 해야 하는거 알지요? 모두 영, 육 강건하시길 바라며~ 주일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다시 한 번 요약해 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시며 본문말씀은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 인생을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니느웨 성으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니 회개하라고 외치라 하셨지만, 니느웨를 싫어한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은체 자신의 기분과 감정, 고집대로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탑니다. 요나는 자신이 싫어하는 니느웨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조국을 침략하고 잔인하게 자기 민족을 죽이고 고틍스럽게 했기 때문에 벌을 받기 원했던 것이죠. 그러나 그 길을 피한 요나는 결국 풍랑을 만나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고난을 겪게 하는데, 이 모든 일이 자신의 까닭인 줄 안 요나는 자신을 바다로 던지라 하여 바다에 던져지지요.. 그때 물고기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물고기 배속에 들어가 고통을 당하게 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물고기에게 명하사 요나를 육지에 토해내게 하셨지요~ 드디어 요나는 하나님 말씀대로 니느웨로 가서 회개하라 전하는데요.. 사흘길을 돌아야 하지만 하루만에 끝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개하라는 말을 들은 니느웨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사 회개하게 하시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었습니다. 요나는 이제 니느웨가 어떻게 멸망하는지 지켜보다가 아무일 없는 것을 보고는 성질을 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햇볕을 피하도록 박넝쿨을 만들어 주시는데 그로 인해 요나는 기뻐합니다. 곧 벌레를 보내사 갉아먹게 하시고 동풍을 보내시니..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8절) 합니다. 박넝쿨도 벌레도 동풍도 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 입니다.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물질을 부으사 거부가 되게 하시는 것도, 한 순간 모든 것을 거두어 가시는 것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아끼어 기뻐도 하고 화를 내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영혼을 가장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십니다. 요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고,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았으며 니느웨가 싫으니 그냥 자신의 감정대로 했던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10~11절) 우리를 통해 또 하나의 영혼을 구원 하는것이 하나님의 뜻 입니다. 지금은 사순절입니다. 우리 안에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깨어있는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지 묵상해 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우리를 세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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